상식과 지식

2025. 3. 11(화) 인도네시아관련 뉴스 정리

간바레 오지짱 2025. 3. 11. 18:51

 

(1) 중부발전, 인니 전력시장 진출 본격화

중부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력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 출범식’과 ‘코미포 팩토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전력 기자재 수출이 추진되며, 발전소 패키지 수출 모델 구축이 목표다. 또한, KOMIPO-Factory를 통해 현지 중소기업의 자재 보관 및 정비 공간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전력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매일안전신문)

 

(2) 떠오르는 아세안 회원국 베트남·인니, 최상위 외교관계로…“全분야 협력 강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로 격상했다.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국방·첨단 기술·디지털 경제·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무역 장벽을 해소하고 교역 규모를 180억 달러로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남중국해 행동준칙(COC) 협상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다. 과거 양국 간 어업권 갈등이 있었으나, 이번 협력 강화로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경제)

 

(3) 백석대·백석문화대, 인도네시아 우수 인재 유치...2개 기업과 협약

백석대·백석문화대는 인도네시아 LEE&JANG, 다올글로벌리쿠르트와 함께 인도네시아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학연수(D-4) 및 학부 과정(D-2) 유학생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K-팝과 K-드라마의 인기 덕분에 한국 유학 문의가 급증했으며,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요양보호사 분야 교육에 집중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석대는 글로벌 교육 역량을 활용해 미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http://kobesok.com